[LCK] 올 서머 최다킬 혈투 끝 KDF 완승…4승 대열 합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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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의 승리를 향한 집착이 2세트에서 올 서머 최다킬이란 결과로 이어졌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4주 4일차 2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리브 샌드박스를 완파하고 4승 대열에 합류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두두' 피오라 개인을 상대하는 데 부침을 겪는 것과는 별개로 본대 쪽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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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4주 4일차 2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리브 샌드박스를 완파하고 4승 대열에 합류했다.
1세트에서 두 팀은 팽팽한 싸움을 펼쳤지만, 25분 한타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에이스를 허용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바론과 드래곤이 모두 나와있는 타이밍에 리브 샌드박스는 큰 소모값과 함께 브라움의 체력을 깎아냈다. 이후 '태윤' 아펠리오스를 노리고 점멸까지 활용해 진입했지만 역으로 정리되면서 광동 프릭스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에이스를 거둔 광동 프릭스는 여유롭게 적진을 초토화시키고 1세트 승리를 따냈다.
광동 프릭스는 2세트에서 소규모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탑에서는 '두두' 피오라가 '버돌' 잭스를 솔로킬 냈고, 바텀에선 광동 프릭스가 먼저 아펠리오스-노틸러스를 정리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두두' 피오라 개인을 상대하는 데 부침을 겪는 것과는 별개로 본대 쪽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하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팽팽하게 힘싸움을 펼치던 두 팀이 격돌한 것은 22분 한타 때였다. 인원이 나눠져 진행된 한타에서 광동 프릭스는 5:2 킬 교환으로 탄력을 받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피오라가 없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찔러 한타를 승리하고 바론 버프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26분경 '테디' 아펠리오스가 먼저 제압당한 상황에서도 상체 3인방이 침착하게 대응해 한타를 승리해 유리한 위치에 놓이는 듯 보였다.
그러나 광동 프릭스가 28분 바텀 부근 한타에서 '태윤' 카이사를 내주고 4킬을 쓸어담으며 승기를 잡았고, 31분엔 바론을 사냥해 공성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원거리 딜러가 잘린 상황에도 '두두' 피오라가 건제했고, 마지막 한타에서도 피오라는 끝까지 살아남아 적진을 정리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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