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붐의 리듬 박스에 관심 "키가 무너지는 것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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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가 붐의 리듬 박스 사용을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민호는 "제가 애청자인데 한해가 늘 키에게 당하더라. 키는 기억을 못 하겠지만 형은 마음속에 얼마나 꿍해 있겠느냐. 또 활약이 없으니까 도움도 못 되고 그래서 마음이 아프더라"고 말했다.
또 민호는 붐이 최근 간식 게임에서 리듬 박스를 사용한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며 "키가 춤출 때 방해를 하니까 집중을 못하는 그 모습을 보고 너무 재밌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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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민호가 붐의 리듬 박스 사용을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그룹 샤이니가 출연했다.
민호는 늘 키에게 지는 한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민호는 "제가 애청자인데 한해가 늘 키에게 당하더라. 키는 기억을 못 하겠지만 형은 마음속에 얼마나 꿍해 있겠느냐. 또 활약이 없으니까 도움도 못 되고 그래서 마음이 아프더라"고 말했다. 위로인 줄 알고 듣던 한해는 어리둥절한 상태가 됐다. 키는 "이런 돌려 까기보다는 직구가 낫지 않느냐"고 물었다. 민호는 자기가 뭔가를 알아낸다면 한해에게 양보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김동현은 "그런데 민호 씨도 못 듣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민호는 "어떻게 절 기억하냐"고 물었다. 김동현은 "같은 사람은 알아본다"며 "오늘 저의 상대다"고 말했다.
또 민호는 붐이 최근 간식 게임에서 리듬 박스를 사용한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며 "키가 춤출 때 방해를 하니까 집중을 못하는 그 모습을 보고 너무 재밌더라"고 말했다. 민호는 "간식게임에서 무너지는 걸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 키는 "'아줌마'의 타격이 컸다. 노래를 뚫고 들어오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붐은 리듬 박스를 또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제가 따로 주문을 했다. 키 용으로 따로 주문했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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