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세계 1위 쑨잉사에 완패···4강 진출 실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탁구 신유빈(11위·대한항공)이 세계 1위 쑨잉사(중국)에게 완패하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총상금 7만5천달러) 여자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신유빈은 1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쑨잉사에 0 대 3(9 대 11 4 대 11 6 대 11)으로 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지희와 복식서 우승 도전 이어가
한국 여자 탁구 신유빈(11위·대한항공)이 세계 1위 쑨잉사(중국)에게 완패하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총상금 7만5천달러) 여자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신유빈은 1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쑨잉사에 0 대 3(9 대 11 4 대 11 6 대 11)으로 졌다.
올해 5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내고, 이어진 WTT 컨텐더 라고스에서 단식 포함 2관왕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던 신유빈에게도 쑨잉사의 벽은 높았다.
쑨잉사는 지난달 열린 2023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금메달을 포함해 세계선수권에서 6개, 올림픽에서 1개의 금메달을 거머쥔 최강자다. 신유빈은 쑨잉사와 맞대결에서 통산 3전 전패를 기록했다.
신유빈은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짝(4위)을 이뤄 나선 여자 복식에서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인도의 디야 파라그 치탈레-스리자 아쿨라 조(59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려견이 날 구해줄까'…'황당 실험' 40대 여성 급류에 휩쓸려 실종
- 생후 19개월 아기 바닥에 '쿵'…어린이집 원장 징역형
- '돈 아깝다' '아직 멀었냐' 금지…'부모님 여행 십계명' 화제
- 대리모 이용했나…'53세 슈퍼모델' 캠벨 '아들 얻었다'
- '돈도 못 벌면서 일한다고 유세'…단톡방서 아내 험담, 이혼사유 될까?
- 신축아파트 집안 곳곳 '곰팡이' 득실…'악취에 방도 못 써'
- '지긋지긋한 모기, 빨리 성장하고 오래 산다'…기후변화 때문
- [속보] '다운증후군 남아' 아동학대·사체유기 혐의 50대 여성 체포
- 주춤한 장마에 전국 '찜통더위'…서울 '낮 체감 35도'
- 짚라인 타는데 안전벨트 '뚝'…6살 12m 아래로 추락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