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엄마가 방송 보면 '나한테나 잘하라'고 욕할 듯"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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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주우재가 효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유시간이 돼 유재석과 이이경, 주우재가 처음으로 세 명만 남았다.
주우재는 "하루는 원래 길구나"라고 했다.
주우재는 "우리 엄마한테도 잘 못하는데 처음 뵌 누나들한테"라고 하자 유재석은 "나도 그렇다. 이거 방송 나가면 우리 엄마 욕 한다. 네 엄마한테나 잘하라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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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재석과 주우재가 효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 국내 패키지(한묶음)여행을 떠났다.
자유시간이 돼 유재석과 이이경, 주우재가 처음으로 세 명만 남았다. 세 사람은 이제 겨우 오후 1시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주우재는 "하루는 원래 길구나"라고 했다.
유재석은 "녹화할 때 나이 있으신 분들을 만나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보내는 건 쉽지 않은데, 첫사랑 얘기까지 하고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우재에게 오늘 만난 여행객들에게 잘하라고 했다. 주우재는 "우리 엄마한테도 잘 못하는데 처음 뵌 누나들한테"라고 하자 유재석은 "나도 그렇다. 이거 방송 나가면 우리 엄마 욕 한다. 네 엄마한테나 잘하라고"라고 했다. 이이경도 공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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