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남다른 친화력…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파전 쏘고 건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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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패키지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하하는 케이블카에서 사돈 지간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그런데 하하와 사돈 가족의 공통점이 있었다.
마포구 홍보대사인 하하는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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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하하가 패키지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 국내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하하는 케이블카에서 사돈 지간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어떻게 사돈끼리 친하게 지낼 수 있냐고 묻자 손주로 뭉쳤다고 답했다. 손주 자랑에 웃음꽃이 피었다. 그런데 하하와 사돈 가족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서울 마포구 주민이라는 것. 마포구 홍보대사인 하하는 반가워했다. 박진주가 "마포구 보안관이잖아요"하고 거들었다. 하지만 사돈 가족은 전혀 모르는 눈치라 웃음을 줬다.
갯벌 체험을 하는 중 갑자기 다른 여행객들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하는 "갑자기 왜 저래"라며 놀라다가 같이 합류해서 춤을 췄다. 춤을 추는 사람이 점점 늘어났다. 미주는 열심히 바지락을 캐서 한 바구니를 채웠다. 점심은 칼국수였다. 하하는 테이블마다 파전을 쐈다. 맛있는 음식을 먹자 하하는 "못 참겠다"면서 물로 건배를 제안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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