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팝송 찾는 주우재 타박 “분위기 파악해!”

김민정 2023. 7. 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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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합류 첫날부터 유재석에게 타박당했다.

유재석과 주우재, 이이경은 철원행 버스에 올랐다.

신나게 노래하던 유재석은 "분위기 파악 좀 해"라며 주우재를 구박했다.

휴게소에 내린 유재석은 "주우재를 국기봉으로 알면 된다"라며 깃발을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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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합류 첫날부터 유재석에게 타박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철원으로 단합대회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유재석과 주우재, 이이경은 철원행 버스에 올랐다. 주우재는 ‘이대 나온 여자’를 짝으로 만났다.

주우재가 “정말 이대 나오셨냐”라고 묻자 짝은 “아니 홍대”라고 답했다. “저도요”라며 주우재는 반가워했지만. 버스가 달리기 시작하면서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려워했다.

노래교실 수강생답게 수강생들은 신나게 노래를 시작했다. 주우재의 짝은 노래교실 수강생답게 오열창법을 선보였다.

주우재는 괴로워하면서 자리 바꿔앉자고 요청했지만 무시당했다. 노래 신청곡을 받자 주우재는 “제임스 잉그램의 ‘저스트 원스’ 틀어달라”라고 요청했다.

신나게 노래하던 유재석은 “분위기 파악 좀 해”라며 주우재를 구박했다. 주우재는 “어머니들 노래 같이 들어요”했지만 “졸립다 바꿔달라”라는 원성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휴게소에 내린 유재석은 “주우재를 국기봉으로 알면 된다”라며 깃발을 들게 했다. 주우재는 깃발을 들고 “어머님들”이라고 했다가 “누나라고 불러!”라는 요청에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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