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결혼을 꿈꾼 신혼부부 10쌍 '2억9천' 서바이벌 어떨까

조연경 기자 2023. 7. 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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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서바이벌이 온다.

tvN '2억9천'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과몰입 포인트 4가지를 자신했다.

과몰입 포인트 첫 번째는 '강철부대'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 강숙경 작가'다. '2억9천'은 '강철부대'로 서바이벌 예능의 새 장르를 개척한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으로 한국 예능을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키며 K-예능의 새 시대를 연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제작한 두 번째 서바이벌 예능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인다. 이미 '강철부대'로 남다른 팀워크를 발휘한 바 있는 이원웅 PD와 강숙경 작가가 이번에는 '결혼'이라는 시의성 높은 주제로 파격적이고 센세이셔널한 서바이벌을 탄생시킨다.

두 번째는 '결혼 자금 2억9000만을 얻기 위한 10쌍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2억9천'은 대한민국 평균 결혼 자금인 2억9000만 원의 상금을 쟁취하기 위한 리얼 예비 부부 10쌍의 치열한 서바이벌을 담는다. 예비부부 10쌍은 상금을 얻기 위해 스펙타클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사랑과 믿음을 증명한다. 이 과정에서 예비부부들은 단단힌 믿음이 위태롭게 뒤흔들리고 서로의 사랑은 시험에 들게 되거나 혹은 더욱 깊어진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달콤했던 연애 기간을 끝내고 결혼이라는 현실을 맞닥뜨린 예비부부가 함께 고난을 이겨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고 울리며 감동을 자아낼 것이라는 설명. 결혼 자금 뿐만 아니라 커플간 애정 경쟁도 빅잼 포인트다. 앞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강숙경 작가는 “서바이벌 보다 사랑 경쟁이 치열했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세 번째는 '400여명 시청자가 대박을 입증한 서바이벌'이라는 점이다. '2억9천'은 tvN 예능 최초로 프리미어 시사를 개최, 20대에서 50대까지 400여명의 다양한 예비 시청자들에게 '2억9천' 1회를 미리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달 27일 영등포 CGV 스크린 X관에서 진행된 프리미어 시사에서 관객들은 '역대 최고의 서바이벌 예능이 었다' '요즘 예능에서 보지 못한 신선함' '긴장감 넘치는 편집과 자막, 음악까지 완벽한 서바이 벌. 커플들 간의 경쟁 또는 화합 기대' '엄청난 스케일. 신선한 서바이벌 완벽. 지금 이 순간에도 두근두근'이라며 입을 모았다.

네 번째는 '4MC 군단 최수영, 장성규, 이기우, 이은지의 입담 대결'이다. 이들은 결혼 10년차 선배, 1년차 신혼, 미혼을 대표하는 MZ세대까지 결혼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나누며 '2억9천'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시대의 아이콘인 최수영은 예비신혼 부부들을 공감하고 또 솔직한 견해를 쏟아내고, 장성규는 결혼 10년차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과 눈치 9단의 면모로 커플 간의 속마음을 정확히 캐치할 예정. 이기우는 결혼 1년차 리얼 신혼답게 자신의 일인양 과몰입 리액션을 폭발하고 이은지는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로 치열한 서바이벌을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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