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 의혹' 박지원 전 국정원장, 8시간 반동안 경찰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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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8시간 반 동안 박 전 원장을 상대로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0일 국정원장 시절인 지난 2017년 전략연에 측근을 부당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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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8시간 반 동안 박 전 원장을 상대로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마친 박 전 원장은 혐의를 인정하는 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박 전 원장은 국정원장 재직 시절인 지난 2020년 8월 자신의 보좌진 출신 2명을 서류심사와 면접 등 절차 없이 국정원 유관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연구위원으로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0일 국정원장 시절인 지난 2017년 전략연에 측근을 부당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911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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