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지면 개가 구해줄까?”…강에 뛰어든 40대女 ‘실종’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2023. 7. 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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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에서 40대 여성이 강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재 소방 당국은 수색에 나섰다.
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6분경 경기도 오산시에서 캠핑을 위해 홍천강을 찾은 A 씨(46)가 홍천강 물살에 떠내려가 실종됐다.
A 씨는 일행과 강에서 캠핑을 하던 중 '사람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면 강아지가 도와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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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에서 40대 여성이 강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재 소방 당국은 수색에 나섰다.
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6분경 경기도 오산시에서 캠핑을 위해 홍천강을 찾은 A 씨(46)가 홍천강 물살에 떠내려가 실종됐다.
A 씨는 일행과 강에서 캠핑을 하던 중 ‘사람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면 강아지가 도와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씨는 반려견을 캠핑에 동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와 드론 등 장비 16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수색 중이다. 현장은 현재 빠른 유속과 흙탕물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와 홍천강을 찾은 일행 3명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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