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셜, 쇼타임에게 승리…'에결' 끝에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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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셜은 1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15경기에서 쇼타임에게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 후, 아이템전에서 2대3 패배, 에이스 결정전에서 '서머' 황건하가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1세트 첫 라운드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포텐셜은 1등을 내줬지만 미들을 확실히 챙기며 선취점을 따냈고, 2라운드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3랩에서 역전을 하는데 성공했지만, 재역전을 당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포텐셜은 2랩 후반 상대가 사고에 휘말린 사이 앞으로 치고 나가 퍼펙트 승리를 만들었다.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이어진 4라운드에서는 1, 3, 5, 7등을 기록하며 스피드전을 승리로 끝마쳤다.
아이템전 첫 라운드 포레스트 버섯동굴에서 패한 쇼타임은 2라운드 사막 피라미드 탐험에서도 패하며 아이템전 패배 위기에 몰렸다.
3라운드 아이스 하프파이프에서 승리하며 한 점 만회하는데 성공한 표텐셜은 이어진 월드 런던 나이트에서 '바나나' 정승민이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라운드 빌리지 시계탑에서 '몬스터' 장현진에게 역전을 당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준비해야 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서머' 황건하는 '고스트' 배기연을 상대로 승리했다. 황건하는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 1등으로 주행을 시작했다. 드래프트 거리에서 접전을 펼쳤고 황건하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첫 승리를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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