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새 멤버 주우재 "너무 부담돼"..유재석 "너에게 기대 없다" 팩폭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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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 주우재가 합류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가 합류한 뒤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새 멤버에 대해 이야기했고,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우재가 등장했다.
새 멤버로 합류한 주우재는 "촬영을 하루 앞두고 너무 부담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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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에 주우재가 합류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가 합류한 뒤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주 만에 돌아온 ‘놀면 뭐하니?’는 이른 아침부터 오프닝을 진행했다. 유재석, 이미주, 박진주에 이어 하하와 이이경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새 멤버에 대해 이야기했고,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우재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뼈해장국 빨리 와라”고 말했고, 하하는 “사대천왕 빨리 와라”며 자신이 만든 ‘사대천왕’(강동원, 이준기, 하동훈, 주우재)를 언급했다.
새 멤버로 합류한 주우재는 “촬영을 하루 앞두고 너무 부담이 됐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부담 갖지 않아도 된다. 시청자 분들은 너에게 큰 기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진주는 “우리에게도 기대를 안 하시는 것 같다”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촬영 하루 전에 유재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뭐하냐고 해서 ‘내일을 위해 피부과에 가고 있다’고 하자 ‘너는 그냥 나혼산의 윌슨처럼 있다 가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주우재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짝다리를 짚은 걸 포착하고 지적했지만 잘못 본 것이어서 민망해졌다.
이어 멤버들은 세 명씩 나눠 단합대회를 위해 떠나기 위한 관광버스에 탑승했다. 유재석, 이이경, 주우재가 탑승한 버스에는 아주머니가 가득했다. 철원으로 떠나는 버스였는데, 세 사람은 “우리 버스 아닌 것 같다”, “제가 내향형이라 이런 버스를 탈 수 없다”고 버텼지만 어느 사이에 자리에 앉아 있었다.
하하, 박진주, 이미주가 탄 버스는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한 버스였다. 멘탈이 붕괴됐던 것도 잠시, 함께 구호를 외치며 금방 녹아들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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