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합류 주우재 “유재석, 설치지 말고 윌슨처럼 있다 가라고” 텃세 호소

서유나 2023. 7. 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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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로 합류한 주우재가 유재석의 텃세를 호소했다.

7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0회에서는 새로운 멤버 주우재가 합류했다.

이날 주우재는 멤버로 합류하자마자 아파 보이는 안색으로 걱정을 받았다.

주우재가 이에 "첫 촬영 전날 부담이 많이 됐다"고 토로하자 유재석은 "시청자분들은 너한테 큰 기대 안 한다"며 다 부질없는 걱정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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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새 멤버로 합류한 주우재가 유재석의 텃세를 호소했다.

7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0회에서는 새로운 멤버 주우재가 합류했다.

이날 주우재는 멤버로 합류하자마자 아파 보이는 안색으로 걱정을 받았다. 주우재가 이에 "첫 촬영 전날 부담이 많이 됐다"고 토로하자 유재석은 "시청자분들은 너한테 큰 기대 안 한다"며 다 부질없는 걱정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어제 오후였다. 재석이 형에게 전화가 왔다. '뭐하니'라고 해서 '내일을 위해 피부과에 가고 있다'고 하니까 '너 내일 와서 윌슨처럼 있다 가라. 아무말 하지 말고 인형처럼 있다 가라'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설치지 말고 뭐하려 하지 말고 윌슨처럼 있다 가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 "야 주머니에 손 빼!"라고 외치며 주우재의 기강을 잡으려 했다. 하지만 주우재는 "주머니에 손 넣은 적이 없다"며 텃세를 호소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야, 이러니까 주머니에 손 넣은 것 같잖아"라며 괜히 주우재의 자세를 탓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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