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도 상관없다. 잠실구장 KIA-LG전 2만 3750석 매진...뜨거운 야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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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에도 잠실구장이 매진 기록을 세웠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맞붙은 1일 서울 잠실구장은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양 팀의 열성 팬들로 매진됐다.
LG 구단은 "오늘 경기는 전 좌석(2만 3750석)이 매진됐다. 오후 6시 33분에 매진됐다"고 알렸다.
앞서 LG는 4월 29일 KIA전, 4월 30일 KIA전, 5월 20일 한화전, 6월 24일 롯데전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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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폭염주의보에도 잠실구장이 매진 기록을 세웠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맞붙은 1일 서울 잠실구장은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양 팀의 열성 팬들로 매진됐다.
이날 낮에는 서울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있었고, 잠실구장은 오후 6시에도 32~33도의 무더위가 이어졌다.
LG 구단은 "오늘 경기는 전 좌석(2만 3750석)이 매진됐다. 오후 6시 33분에 매진됐다"고 알렸다. 올 시즌 LG 홈 경기의 5번째 매진 기록이다.
앞서 LG는 4월 29일 KIA전, 4월 30일 KIA전, 5월 20일 한화전, 6월 24일 롯데전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KIA-LG전만 3번째다.
KIA는 이날 선발 투수로 김건국, LG는 플럿코가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양 팀은 2회까지 0-0으로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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