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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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범국민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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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범국민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를 규탄했다.
이재명 대표는 발언대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깨어있는 시민들이 나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자주독립 국가이고 주권 국가다. 일본이 부당하게 독도를 침탈하고 한국 바다를 오염시키면 일본에 '하지 말라', '안전성 검증 같이하자'고 말해야지, 이를 반대하는 국민들을 괴담 유포한다고, 수사한다 협박하는 나라가 어디 있나"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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