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PSG를 떠났지만, 그가 남긴 성과는 역대 최고 트리오… SON 포함 KB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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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파리를 웃으며 떠나지 못했지만, 그가 남긴 성과는 부정할 수 없다.
메시는 2022/2023시즌 종료와 동시에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이 종료됐다.
그는 PSG에서 박수 받지 못하고 떠났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2022/2023시즌 유럽 5대리그(프랑스, 이탈리아,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최강 트리오 5팀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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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파리를 웃으며 떠나지 못했지만, 그가 남긴 성과는 부정할 수 없다.
메시는 2022/2023시즌 종료와 동시에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이 종료됐다. 결국, 재계약 대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를 선택했다.
그는 PSG에서 박수 받지 못하고 떠났다. 2연속 프랑스 리그앙 우승에 기여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시즌 도중 사우디 아라비아로 간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키웠다. 이로 인해 PSG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메시가 PSG에 남긴 유산은 우승 외에도 적지 않다. 당시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와 MNM 트리오를 결성했다. 결과는 환상적인 라인업이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2022/2023시즌 유럽 5대리그(프랑스, 이탈리아,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최강 트리오 5팀을 조명했다.
그 중 1위는 MNM 트리오다. 세 선수는 58골을 넣으며, 유럽 최고 스리톱을 형성했다. 메시는 16골로 세 선수 중 2위를 기록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도 순위권에 들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로드리고 벤탄쿠르로 구성된 KBS 라인은 45골로 3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10골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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