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공백→일류첸코’ 서울 vs ‘배준호 선발’ 대전 선발 라인업

[상암(서울)=뉴스엔 김재민 기자]

서울과 대전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FC 서울은 7월 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리그1은 반환점을 돌았다. 서울은 19경기 9승 5무 5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포항 스틸러스와는 승점 2점 차, 4위 제주 유나이티드와는 3점 차다. 2라운드 로빈 들어 2승에 그친 6위 대전하나시티즌(7승 6무 6패, 승점 27)을 상대한다.

지난 4월 열린 두 팀의 지난 맞대결은 대전이 3-2 신승을 거뒀다.

경기 약 1시간을 앞두고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황의조의 원소속팀 노팅엄 복귀로 공격진을 다시 짜야 하는 서울은 최전방에 일류첸코를 세우고 나송호, 팔로세비치, 임상협 등이 보좌한다.

대전은 티아고, 이현식과 함께 'U20 월드컵' 4강 주역 배준호가 삼각 편대를 이룬다.(사진=일류첸코/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FC 서울 백종범 - 김주성, 이한범, 박수일 - 오스마르, 임상협, 이승모, 팔로세비치, 나상호 - 일류첸코

▲ 대전하나시티즌 이창근 - 변준수, 김현우, 임덕근 - 오재석, 안톤, 주세종, 이지현 - 티아고, 배준호, 이현식

뉴스엔 김재민 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