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 개소…"재난안전 중추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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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이 1일 문을 열었다.
이날 용진읍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장, 군의원,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항상 재난상황에 대비해 헌신적 노력을 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사무실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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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이 1일 문을 열었다.
이날 용진읍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장, 군의원,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에는 방재업무는 물론 자체회의와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항상 재난상황에 대비해 헌신적 노력을 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사무실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식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사무실 마련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과 의회, 관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재난 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활동에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주민들로 구성됐다. 현재 13개 읍·면에서 총 187명의 단원이 각종 재난 대비 예찰활동과 복구지원, 행사 안전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군 자율방재단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비봉면 대표 조한중씨를 비롯한 단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이뤄졌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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