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기자협회 첫 여성 풋살대회 우승…결승서 3-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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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팀명 위드원FC)이 제1회 한국기자협회 여성회원 풋살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1은 1일 경기도 파주 NFC 내 실내풋살장에서 열린 기자협회 풋살대회에서 CBS노컷뉴스를 3-0으로 꺾고 첫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결승전에서는 CBS노컷뉴스와 격돌했다.
대회 준우승은 CBS노컷뉴스, 3위는 중앙일보, 4위는 한겨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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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기협 여성 풋살대회…준우승 CBS·3위 중앙·4위 한겨레
(서울=뉴스1) 이기범 박기현 기자 = 뉴스1(팀명 위드원FC)이 제1회 한국기자협회 여성회원 풋살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1은 1일 경기도 파주 NFC 내 실내풋살장에서 열린 기자협회 풋살대회에서 CBS노컷뉴스를 3-0으로 꺾고 첫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뉴스1은 이날 오전 조별 예선에서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MB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연합뉴스와의 뉴스통신사 '단두대 매치'를 벌여 1-0으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 중앙일보를 만나 4-0 대승을 거뒀다.
결승전에서는 CBS노컷뉴스와 격돌했다.
결승전 첫 골은 심현영 뉴스1 디지털뉴스룸 기자가 기록했다. 심 기자는 단독 드리블 후 슛으로 상대 골 그물을 갈랐다.
이후 박혜연 뉴스1 기획취재팀 기자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팀 선수에 맞고 나온 공을 논스톱 슈팅으로 골대 왼쪽 상단에 꽂아 넣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정은 뉴스1 금융증권부 기자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단독 드리블한 임세원 뉴스1 사회부 기자로부터 공을 넘겨받아 문전 앞에서 쐐기 골을 작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언론사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팀끼리 4강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준우승은 CBS노컷뉴스, 3위는 중앙일보, 4위는 한겨레가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은 심현영 기자에게, 감독상은 정은지 뉴스1 국제부 차장에게 돌아갔다.
정은지 차장은 "우승을 목표로 했는데 실제로 우승을 달성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내년에도 우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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