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12세 연상과 열애설 침묵→"폭풍 무섭지 않아" 싸이와 새 출발

류원혜 기자 2023. 7. 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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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28)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가수 싸이(46)가 이끄는 소속사에서 새 출발하는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전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 무대에 오른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1995년생인 화사는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고, 2019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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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사 인스타그램

그룹 마마무 화사(28)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가수 싸이(46)가 이끄는 소속사에서 새 출발하는 소감을 밝혔다.

화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늘 진심을 담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무엇보다 늘 믿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더 이상 폭풍은 무섭지 않아. 우리 빗속에서 춤을 추자"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전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 무대에 오른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했던 화사는 싸이가 2019년 설립한 연예 기획사 피네이션(P NATION)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무대에서 생중계했다.

/사진=화사 인스타그램

싸이는 "공연 중에 이렇게 하는 건 이례적"이라며 화사와 계약서를 작성했다. 화사는 지난달 9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RMW를 떠난 뒤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두 사람은 계약서에 사인한 뒤 포옹했고, 화사는 "퍼포먼스가 아니라 진짜 지금 계약한 거다. 검토하다가 오늘 정리됐다"고 밝혔다.

피네이션도 화사 영입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앞으로 화사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마마무로서도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5년생인 화사는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고, 2019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여성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와 함께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최근 12세 연상 사업가와 5년째 연애 중이라는 소문에 휩싸였지만, 화사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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