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레저축제서 20대 해양 안전요원 익사‥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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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축제 안전요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울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쯤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해양레포츠 경기장에서 22살 남성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물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이날 열린 울주해양레포츠 대축전의 안전요원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 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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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축제 안전요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울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쯤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해양레포츠 경기장에서 22살 남성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물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이날 열린 울주해양레포츠 대축전의 안전요원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 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온열 질환으로 정신을 잃은 뒤 익사했을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911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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