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총리, EU 의장국 임기 첫날 키이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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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현지 시간 1일, 스페인이 올 하반기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 임기를 시작하는 날에 맞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았습니다.
폴란드에서 기차를 타고 우크라이나로 넘어온 산체스 총리는 트위터에 영상과 함께 키이우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EU 의장국으로서 첫 시작을 우크라이나와 함께하기를 바랐다"면서, "유럽의 연대를 우크라이나 정부와 의회에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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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현지 시간 1일, 스페인이 올 하반기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 임기를 시작하는 날에 맞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았습니다.
폴란드에서 기차를 타고 우크라이나로 넘어온 산체스 총리는 트위터에 영상과 함께 키이우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EU 의장국으로서 첫 시작을 우크라이나와 함께하기를 바랐다"면서, "유럽의 연대를 우크라이나 정부와 의회에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연설한 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어제 6개월간의 EU 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최우선 순위 중 하나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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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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