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기안84, 지옥의 인도 빨래터 입성

조연경 기자 2023. 7. 1. 18: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댄스지옥 다음 빨래지옥이다.

2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가 자신의 마음을 흔든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인도 빨래터로 향한다. 댄스지옥에서 탈출하자 빨래지옥에 빠진 기안84와 적성을 찾은 듯 빨래 에이스에 등극한 덱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고 싶었던 빨래터에서 설렘 가득한 모습이 아닌 영혼과 체력이 탈탈 털린 기안84의 모습과 그 반대로 기안84 옆에서 손에 모터를 단 듯 빠른 터치로 빨래를 잡는 덱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덱스는 피지컬을 100% 활용한 논스톱 패대기로 빨래 에이스에 등극, 빨래터 선배의 인정을 받는다. 이를 본 기안84는 “드디어 너의 적성을 찾았구나”라며 감탄한다. 자극을 받은 기안84는 빨래에 온 힘을 쏟아붓지만 끝없이 리필 되는 빨랫감에 넋이 나갔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월등한 실력으로 고급 기술까지 배운 덱스의 맹활약에 현지 선배들의 견제가 이어졌다고. 인도의 빨래지옥에 빠진 기안84와 덱스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