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나영석 PD보다 돈 못 벌어, 주식 폭락+사기 피해→집도 못 샀다”(십오야)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민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월 3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 동생이랑 또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대화 중 나영석 PD는 “요즘 섭외 많이 들어오나. 들어오면 종민이 너도 ‘이건 제 콘셉트랑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냉철하게 말하나”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아니다. 시간이 안 맞아서 못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때 나영석 PD는 “너 돈 많이 벌었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종민은 “형보다는 너무 못 벌었다”라고 답했고, 갑작스러운 공격에 나영석 PD는 당황했다. 나영석 PD가 “까보면 아닐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열어 볼까?”라고 발끈했다.

이우정 작가는 김종민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 물었다. 김종민은 “얼마 전까지 주식을 했다. 다른 것 안 하고 주식을 했더니 폭락하더라. 깜짝 놀랐다. 코스피 3,000대에 들어갔다. 난 부동산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안 한다”라고 답했다.

김종민은 아직 집도 못 산 상태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그게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내가 관리를 안 하니까”라고 말했고, 나영석 PD는 “종민이는 중간중간 가게도 하고 이상한 걸 가끔씩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대주 작가도 “기사에 사기 당한 것도 있었다”라고 거들었고, 김종민은 몇 차례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인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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