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2찍 논란'에 국힘, "인신공격" 쓴소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임명된 '역도영웅'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에 대해 일부 야권 성향 지지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자기편에 관대하고, 상대편은 없는 흠까지 만들며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 정치 팬덤의 모습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쓴소리 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권에서 2019년 임명한 최윤희 전 문체부 차관 역시 운동선수 출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임명된 '역도영웅'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에 대해 일부 야권 성향 지지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자기편에 관대하고, 상대편은 없는 흠까지 만들며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 정치 팬덤의 모습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쓴소리 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권에서 2019년 임명한 최윤희 전 문체부 차관 역시 운동선수 출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일부 '개딸' 및 야권 극렬지지자들은 장 교수에 대해 '윤석열 부역자', '친일파 전향' 등 정파적 비난을 넘어 '역도 선수가 뭘 안다고', '운동선수가 뇌까지 챙기며 살긴 어렵다' 등 스포츠 비하와 인신공격에 이르는 '묻지마 비난'까지 쏟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어떠한 정치 활동이 없었던 장 선수에 비해 최 전 차관은 제19대 대선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한 경력 때문에 보은 인사 논란까지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내정자가 불어넣을 공정한 행정의 새바람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며 "국민의힘 또한 장미란이라는 국민 영웅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공정과 상식을 지키며,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크림 공지 안 한 학교, 아동학대?” 글에 “교사도 못 할 짓” - 대전일보
- 김진표 "의장 후보들, 공부하라" 일침에… 민주 "공부 많이 했다" - 대전일보
- 이재명, 9일부터 입원치료차 일주일간 휴가 - 대전일보
- 논산시 오은영 박사 초청, 뜻깊은 가정의 달 만든다 - 대전일보
- 조승래 "한전기술 '지방이전 완료' 보고… 원설본부 이전 명분 없다" - 대전일보
-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본격화...통합설계 국제공모 추진 - 대전일보
- '돼지발정제' 공격에 "별 X이 다 설쳐"… 홍준표vs의협회장 '비방전' - 대전일보
- 박찬대 "尹, 25만 원 지원금·채 상병 특검법 수용해야" - 대전일보
- '소진공 이전' 갈등 점입가경…전·현직 대전시장 감정싸움으로 - 대전일보
- 필로폰 수차례 투약한 70대 의사, 징역형 집행유예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