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브라질 공격수 야고 카리엘로 임대 영입
황민국 기자 2023. 7. 1. 17:47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강원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야고 카리엘로를 데려왔다.
강원은 1일 건장한 체구(1m87·82㎏)을 바탕으로 몸싸움과 헤딩이 장점인 공격수 야고를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에서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원은 “브라질 선수 특유의 유연함과 발재간도 있어 공격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자원”이라고 소개했다.
2020년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한 야고는 이듬해 포르투갈 리그로 진출해 최근까지 뛰었다.
2021~2022시즌에는 포르투갈 3부 리그의 우니아오 산타렘에서 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는 박지수, 김용학이 뛰고 있는 1부 리그 포르티모넨스로 이적해 3골을 넣었다.
야고는 “아름답고 좋은 도시에서 뛰게 돼 기쁘다. 강하고 경쟁력 있는 K리그에서 존재감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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