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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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월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K-푸드의 유럽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독일의 킴스아시아(대표 김선), 체코의 신푸드(대표 최춘정)와 함께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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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월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K-푸드의 유럽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독일의 킴스아시아(대표 김선), 체코의 신푸드(대표 최춘정)와 함께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킴스아시아와 신푸드는 독일과 체코를 중심으로 지난 20여 년간 김치, 장류 등 K-푸드 전반을 직접 수입해 유럽 전역의 온·오프라인 유통매장, 레스토랑, 호텔 등에 공급하는 대형 식품 바이어로 유럽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aT와 이들 바이어들은 향후 독일과 체코 등 유럽 전역에서 ▲ K-푸드 수출 확대 및 한식 세계화 협력 ▲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 경영 확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20년 이상 독일과 체코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K-푸드의 소비 기반을 닦아 온 유력 바이어들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푸드 수출 확대와 더불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이 유럽 전역에 확산되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지난 2021년부터 이번 협약까지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7개국 50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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