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민혜연, ♥주진모가 선물한 570만원 명품백 자랑‥결혼 4주년 데이트

이하나 2023. 7. 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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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에게 결혼기념일 선물로 받은 명품 가방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원래 제 가방 사려고 갔다가 예상치 못한 신상 백이 너무 예뻐서 고민하니까 오빠가 결혼기념일 선물이라고 사줬다"라고 명품 가방을 메고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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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에게 결혼기념일 선물로 받은 명품 가방을 공개했다.

지난 6월 30일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4주년 결혼기념일 브이로그. 사랑이란 좋은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남편과 결혼한 지 1,400일 되는 기념일이라 맛있는 것 먹으러 간다. 챙기는 기념일은 아닌데 오랜만에 둘이 외식하려고 날짜 잡다 보니까 오늘이 1,400일이더라”라며 전날 산 명품 가방과 하이힐로 멋을 내고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반려견과 함께 부부가 산책하는 모습에 이어 결혼기념일을 맞아 데이트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공개 됐다.

외출 전 민혜연은 주진모에게 받은 결혼 기념일 선물도 공개했다. 민혜연은 “원래 제 가방 사려고 갔다가 예상치 못한 신상 백이 너무 예뻐서 고민하니까 오빠가 결혼기념일 선물이라고 사줬다”라고 명품 가방을 메고 포즈를 취했다. 해당 명품백의 가격은 57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혜연과 주진모는 식당에 이어 집 근처 바에서 2차를 즐겼다. 아내 앞에 술을 가리키며 열이 올라온다고 걱정해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여준 주진모는 “결혼 4주년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민혜연과 건배했다. 아쉬운 마음에 집에서 3차를 즐겼고, 민혜연은 “축하해. 나랑 사느라 고생이 많다”라고 자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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