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킹더랜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존재감이선명

이선명 기자 2023. 7. 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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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빈. 소속사 제공



배우 이수빈이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에 합류해 또 한 번 선명한 존재감 발산을 예고했다.

이수빈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수빈이 ‘킹더랜드’에 한유리역으로 캐스팅돼 선명한 존재감을 남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성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수빈은 2023년 상반기 JTBC ‘신성한 이혼’과 MBC ‘조선변호사’에 출연해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남기며 퍼레이드를 이어오고 있다.

이수빈은 ‘웃는남자’ ‘맘마미아’ ‘데스노트’ ‘영웅’ 등 뮤지컬과 영화 ‘시동’ 등 작품 출연으로 영역을 다각화해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에 그간 경험과 역량이 ‘킹더랜드’에선 어떤 모습으로 발현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이수빈의 가세로 힘이 더해진 ‘킹더랜드’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시청자를 찾는다.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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