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미신고 아기 숨지자 집 근처 매장... 경찰, 시신 수색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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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전날 긴급 체포된 20대 A씨는 지난 2019년 4월 대전에서 헤어진 남자친구의 아기를 출산한 뒤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보니 아기가 숨져 집 근처 산에 시신을 묻었다"라고 진술하는 등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진술에 따라 경찰은 A씨가 당시 거주했던 대전 유성구 소재 야산에서 시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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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1일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으로부터 ‘시신을 대전 야산에 매장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전날 긴급 체포된 20대 A씨는 지난 2019년 4월 대전에서 헤어진 남자친구의 아기를 출산한 뒤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보니 아기가 숨져 집 근처 산에 시신을 묻었다“라고 진술하는 등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진술에 따라 경찰은 A씨가 당시 거주했던 대전 유성구 소재 야산에서 시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아동‘ 전수조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시신 수색과 별도로 A씨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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