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아니었어도'… NC '비밀병기' 신영우, 결국 1군 데뷔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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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신인 투수 신영우(19)의 1군 등판 데뷔전이 다음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이로 인해 NC는 대체선발로 '신인' 신영우를 투입할 계획이었다.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신영우는 최고 시속 150km 중반에 육박하는 빠른공과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NC의 '비밀병기'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신영우는 계속되는 우천 취소로 인해 1군 데뷔전을 갖지 못했고 결국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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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NC 다이노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신인 투수 신영우(19)의 1군 등판 데뷔전이 다음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1일 NC는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최근 NC는 선발투수들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먼저 NC의 에이스 구창모는 왼쪽 전완부 부분 피로골절 소견을 받고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어 이재학과 최성영도 각각 중곡골 골절과 안와 골절 부상으로 지난달 1군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NC는 대체선발로 '신인' 신영우를 투입할 계획이었다.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신영우는 최고 시속 150km 중반에 육박하는 빠른공과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NC의 '비밀병기'로 불리기도 했다.
다만 신영우는 대부분의 파이어볼러가 그렇듯 제구력 문제를 겪고 있다. 퓨처스에서 36.1이닝을 던지는 동안 43개의 볼넷을 헌납하는 등 영점 조절에 애를 먹고 있다.
그럼에도 강인권 감독은 신영우에게 1군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신영우는 계속되는 우천 취소로 인해 1군 데뷔전을 갖지 못했고 결국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강인권 감독은 "우천 때문에 등판이 밀려 신영우는 다시 퓨처스에 내려갔다. 신영우를 대신해 대체 선발로 이준호를 기용할 예정"이라며 "이준호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선발 자원으로 보고 있었고 2군에서도 선발투수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NC는 손아섭(우익수)-박민우(2루수)-박건우(지명타자)-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윤형준(1루수)-서호철(3루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송명기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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