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수전 지휘관, 미 핵잠수함서 '연합 특수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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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특수전 부대 사령관이 지난달 16~22일 부산에 기항한 미국 원자력 추진 순항미사일 잠수함(SSGN) '미시건함'에 함께 탑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손 특전사령관과 박 특수전단장은 미시건함 내부를 둘러보고 데릭 립슨 주한미군 특수전사령관, 미시건함 함장 제이슨 게데스 대령과 한미 연합특수작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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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특수전 부대 사령관이 지난달 16~22일 부산에 기항한 미국 원자력 추진 순항미사일 잠수함(SSGN) '미시건함'에 함께 탑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미 국방부의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는 손식 특수전사령관과 박후병 해군 특수전전단장이 지난달 20일 미시건함에 승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특전사령관과 박 특수전단장은 미시건함 내부를 둘러보고 데릭 립슨 주한미군 특수전사령관, 미시건함 함장 제이슨 게데스 대령과 한미 연합특수작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이 이런 사실을 공개한 것은 핵 보유 의지를 굽히지 않는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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