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 브라질 공격수 야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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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야고 카리엘로를 임대 영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야고는 187㎝ 82㎏의 건장한 체격을 활용한 몸싸움과 제공권 다툼에 장점이 있는 공격수다.
야고는 "아름답고 좋은 도시에서 뛰게 돼 기쁘다. 강하고 경쟁력 있는 K리그에서 나의 존재감을 알리고 싶다"며 "매일 훈련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노력형 선수답게 팀에 도움이 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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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강원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야고 카리엘로를 임대 영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야고는 187㎝ 82㎏의 건장한 체격을 활용한 몸싸움과 제공권 다툼에 장점이 있는 공격수다. 또 유연함과 발기술을 곁들여 공격에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 12골로 K리그1(1부) 12개 구단 중 최소 득점에 허덕이고 있는 강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브라질 투피남바스에 입단한 야고는 이듬해 포르투갈 리그로 둥지를 옮겼다. 2022년에는 박지수, 김용학의 소속팀으로 잘 알려진 포르티모넨스로 이적했다.
야고는 "아름답고 좋은 도시에서 뛰게 돼 기쁘다. 강하고 경쟁력 있는 K리그에서 나의 존재감을 알리고 싶다"며 "매일 훈련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노력형 선수답게 팀에 도움이 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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