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몬스터즈, 경북고 상대 캡틴 박용택 불참+부상차 속출 초비상(최강야구)

이선명 기자 2023. 7. 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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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제작진 제공



최강 몬스터즈가 운명이 걸린 열 번째 경기를 앞두고 부상자가 속출 및 초비상이 걸렸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은 오는 3일 10일 방송분에서 47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경북고등학교를 상대로 승률 7할 결정전을 치른다고 1일 밝혔다.

최강 몬스터즈는 성균관대학교에 패하며 승률이 6할 대로 떨어졌다. 선수 방출 여부를 결정하기 단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상태로, 10번째 경기에서 지게 되면 방출자가 발생한다. 그만큼 최강 몬스터즈에게는 경북고와의 경기가 중요한 상황이다.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캡틴 박용택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박용택은 무슨 이유로 오지 않았는지, 그가 이번 경기에 참석할 수 있을지 궁금증도 쏠린다.

장시원 단장은 특급 결단을 내린다. 그는 “중요한 경기인데 내야진 구멍이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오늘 급하게 내야진 긴급 수혈을 했다”고 말한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에 최강 몬스터즈에 이목이 모인다.

제작진은 “최악의 상황에 최악의 위기까지 겹친 최강 몬스터즈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스스로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경북고와의 승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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