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오스트리아 빈, 살기좋은 도시 1위…日오사카 10위,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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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빈)가 이름을 올렸다.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오스트리아의 빈으로, 빈은 지수가 발표된 지난 5년 중 무려 4년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아시아 도시 순위로는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서울, 홍콩, 부산, 타이페이 순으로 한국 도시 2곳은 아시아 순위에서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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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지난 24일 CNBC 등에 따르면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경제분석회사 EIU(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는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살기 좋은 도시 지수'(Livablity Index) 보고서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지수는 글로벌 기업이 근무지별 직원 수당을 책정할 때 참고하고자 개발됐다. 안정성, 의료, 문화·환경, 교육, 인프라 총 5가지 분야를 평가해 점수가 산출된다.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오스트리아의 빈으로, 빈은 지수가 발표된 지난 5년 중 무려 4년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이어 △덴마크 코펜하겐 △호주 멜버른 △호주 시드니 △캐나다 밴쿠버 △스위스 취리히 등 순이었다.
20위권 안에 든 아시아 도시는 일본 오사카(10위)와 도쿄(15위)뿐이었다. 아시아 도시 순위로는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서울, 홍콩, 부산, 타이페이 순으로 한국 도시 2곳은 아시아 순위에서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한편, 하위 5개 도시로는 △파키스탄 카라치 △나이지리아 라고스 △알제리 알제 △리비아 트리폴리 △시리아 다마스커스가 꼽혔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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