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민선8기 2년차 첫날 '동구 르네상스 시책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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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년차 첫날인 1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소제동 전통나래관을 방문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지를 조망하고 관계 부서 브리핑을 청취하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할 시책을 구상했다.
동구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개발의 핵심사업이자 약 1조원에 달하는 규모의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올 하반기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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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민선 8기 2년차 첫날인 1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소제동 전통나래관을 방문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지를 조망하고 관계 부서 브리핑을 청취하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할 시책을 구상했다.
동구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개발의 핵심사업이자 약 1조원에 달하는 규모의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올 하반기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앞두고 있다. 내년 착공해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인 복합2구역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해 원도심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달 29일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전역세권이 산업·주거·문화가 집약된 고밀도 거점공간으로 발돋움할 동력을 얻게 됐다.
박 구청장은 “그동안 다져온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사업을 발굴, 민선 8기가 미래 100년 동구 발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3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에서 ‘구민 말씀을 듣겠습니다’라는 타이틀 아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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