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아시아 쿼터' 레이나 입국…3일 훈련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생명 구단은 오늘(1일) "레이나가 오늘 입국했다"며 "3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레이나가 팀에 최대한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나는 구단을 통해 "흥국생명에서 뛰게 될 이번 시즌이 굉장히 기대된다"며 "지난 2개월 동안 개인 훈련과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며 팀에 합류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좋은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2023-2024시즌 아시아 쿼터 선수로 지명한 레이나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흥국생명 구단은 오늘(1일) "레이나가 오늘 입국했다"며 "3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레이나가 팀에 최대한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나는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키 177cm의 아웃사이드 히터입니다.
흥국생명은 "레이나는 탄력을 이용한 강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갖췄다"며 "2018년 덴소 에어리비즈에 입단해 4년 동안 일본 슈퍼리그에서 활약한 레이나는 2022-2023시즌 핀란드 리그로 진출하며 해외 리그 경험도 쌓았다"고 소개했습니다.
레이나는 구단을 통해 "흥국생명에서 뛰게 될 이번 시즌이 굉장히 기대된다"며 "지난 2개월 동안 개인 훈련과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며 팀에 합류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좋은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레이나는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며 "레이나를 활용한 다양한 포메이션으로 팀 구성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암표와의 전쟁 선언한 브라질…'테일러 스위프트' 소환된 까닭
- "아들이 친구 집에서 그동안 먹은 밥값이래요…어쩌죠?"
- "무빙워크에 빨려 들어갔다"…방콕 공항 여행객 다리 절단
- 다리 떨어진 꽃게 판 소래포구, 오히려 좋은 거라고?
- #조폭 #99모임…인스타 올린 MZ조폭들 [취재파일]
- "영원히 소리를 못 듣는다고요?" 하루아침에 청력 잃을 뻔한 스브스 PD의 이야기
- [영상] 정차 명령 무시하고 시속 160km 추격전…차까지 버리며 도주하던 남성의 정체
- [Pick] 美 청소부가 무심코 한 손짓에…"20년 연구 망쳤다"
- [포착] 소금 한 알보다 작은 초소형 백…"네, 8천400만 원입니다"
- "교도소 수감되자 맞닥뜨린 '방'…늪에 빠뜨리는 형님들" (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