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퀸카’ 음방 12관왕, 샤이니·김성규→최예나 컴백(음악중심)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여자)아이들이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12관왕에 올랐다.

7월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여자)아이들이 ‘퀸카(Queencard)’로 르세라핌, 에스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정규 8집 수록곡 ‘JUICE’와 타이틀곡 ‘HARD’ 무대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HARD’는 붐뱁, R&B, 90년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한 샤이니의 변신이 돋보인다.

김성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mall Talk’으로 세상을 향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작보다 한층 밝아지고 청량한 감성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지난 1월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한승우는 신곡 ‘Dive Into’로 무대를 꾸몄다. 점점 더 빠져드는 사랑의 메시지와 둘만의 곳으로 함께 가자는 달달한 고백을 담은 ‘Dive Into’로 한승우는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전했다.

최근 발표한 신곡 ‘Hate Rodrigo’로 논란을 빚고 있는 최예나의 무대도 공개 됐다. ‘Hate Rodrigo’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 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곡이다.

그러나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에게 ‘Hate’를 붙이고,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발견되는 등 국내외 음악팬들의 질투를 받고 있다. 앞서 최예나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난조로 최예나의 ‘쇼! 음악중심’ 사후녹화가 취소 됐다고 전했다.

트레저 유닛 T5는 준규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MOVE’ 무대를 선보였다. ‘MOVE’는 서로에 대한 강렬한 이끌림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매혹적인 비트로 T5만의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위아이는 방황하고 불안한 청춘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은 신곡 ‘질주(OVERDRIVE)’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고, 에잇턴은 정해진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찾아가겠다는 신곡 ‘EXCEL’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김성규, 한승우, 최예나, 트레저(T5), 위아이, 에잇턴, 하이파이유니콘, 김재환, 에이티즈, 더 뉴 식스(TNX), 라필루스, tripleS +(KR)ystal Eyes, 루네이트, 김소연이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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