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였구나?"…노사연, 현주엽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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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즈 멤버들의 우정이 청양고추 앞에서 무너진다.
반발하는 박명수와 현주엽을 보며 노사연은 "매운 우정을 한번 다져 보자"라며 다시 한번 제안하고, 멤버들에게 직접 애정이 듬뿍 담긴 청양고추를 접시 위로 선물한다.
제각각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청양고추를 씹는 멤버들 가운데 유난히 노사연만 눈물과 콧물이 범벅된 얼굴로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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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토밥즈 멤버들의 우정이 청양고추 앞에서 무너진다.
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소식좌 박명수도 거절할 수 없는 세 가지 맛을 소개한다.
첫 번째 식사로 '수비드 우대 갈비'를 맛있게 즐긴 멤버들은 두 번째 맛인 '차돌 짬뽕'과 사천 소스에 볶은 '깐풍육'을 주문한다.
메뉴들이 순서대로 등장한 가운데, 깐풍육에 있던 청양고추를 먹던 노사연은 "너무 매운데 맛을 포기할 수가 없다"라며 "우리 고추 한 번씩 다 같이 먹어 보자"라며 제안하고 맵부심 최약체 현주엽은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반발하는 박명수와 현주엽을 보며 노사연은 "매운 우정을 한번 다져 보자"라며 다시 한번 제안하고, 멤버들에게 직접 애정이 듬뿍 담긴 청양고추를 접시 위로 선물한다.
제각각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청양고추를 씹는 멤버들 가운데 유난히 노사연만 눈물과 콧물이 범벅된 얼굴로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현주엽은 "사실 청양고추는 아까 몰래 버렸다"고 사실을 털어놓았다. 노사연은 "우정이고 뭐고 XX 새끼였구나?"라고 화끈한 응징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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