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아시아 쿼터' 레이나 입국…3일 훈련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2023-2024시즌 아시아 쿼터 선수로 지명한 레이나 도코쿠(24·일본·등록명 레이나)가 한국에 도착했다.
레이나는 구단을 통해 "흥국생명에서 뛰게 될 이번 시즌이 굉장히 기대된다"며 "지난 2개월 동안 개인 훈련과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며 팀에 합류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좋은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2023-2024시즌 아시아 쿼터 선수로 지명한 레이나 도코쿠(24·일본·등록명 레이나)가 한국에 도착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1일 "레이나가 오늘 입국했다"며 "3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레이나가 팀에 최대한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레이나는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키 177㎝의 아웃사이드 히터다.
흥국생명은 "레이나는 탄력을 이용한 강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갖췄다"며 "2018년 덴소 에어리비즈에 입단해 4년 동안 일본 슈퍼리그에서 활약한 레이나는 2022-2023시즌 핀란드 리그로 진출하며 해외 리그 경험도 쌓았다"고 소개했다.
레이나는 구단을 통해 "흥국생명에서 뛰게 될 이번 시즌이 굉장히 기대된다"며 "지난 2개월 동안 개인 훈련과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며 팀에 합류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좋은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레이나는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며 "레이나를 활용한 다양한 포메이션으로 팀 구성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