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두 달 넘게 하락…약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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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두달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 유가도 하락 전환, 국내 판매가격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휘발유·경유 하락폭은 축소됐다.
다만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가, 러시아 용병 바그너그룹 반란 시도 조기 종결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 전환하면서 국내 가격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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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두달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 유가도 하락 전환, 국내 판매가격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기준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 당 1572.1원으로 전주 대비 3.7원 하락했다. 9주째 하락세다.
경유 가격은 10주 연속 내렸다. 6월 넷째 주 기준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4.9원 하락한 1382.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휘발유·경유 하락폭은 축소됐다. 다만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가, 러시아 용병 바그너그룹 반란 시도 조기 종결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 전환하면서 국내 가격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넷째 주 기준 국제유가(두바이유)는 배럴당 74.7달러로 전주 대비 1.7달러 내렸다.
/소민호 기자(sm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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