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매서운 질주… '6월 승률 1위 kt', 이강철 감독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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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이강철(57) 감독이 6월 월간 승률 1위를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kt wiz는 6월 승률 0.652(15승8패)를 기록하며 KBO리그 6월 월간 승률 전체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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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t wiz 이강철(57) 감독이 6월 월간 승률 1위를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kt wiz는 1일 오후 6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갖는다.
지난 6월30일, kt wiz는 NC를 3-2로 제압했다.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가운데 8회말 베테랑 황재균의 결승타로 경기를 가져왔다.
이날 승리로 kt wiz는 6월 승률 0.652(15승8패)를 기록하며 KBO리그 6월 월간 승률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지난 4월과 5월 최하위에 머물렀던 점을 생각하면 대반전이다.
kt wiz는 올 시즌 시작부터 부상 선수가 속출했다. 주축 야수였던 황재균, 배정대, 김준태가 이탈했으며 선발투수 소형준은 팔꿈치 인대 문제로 일찌감치 올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6월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하고 안치영, 이호연 등 새로운 자원들이 나타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를 바탕으로 kt wiz는 6월에 6연승을 질주하는 등 호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특히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먼저 지난 6월3일 발가락 골절 부상을 딛고 복귀한 황재균이 6월 한 달간 타율 0.395 1홈런 1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베테랑 김상수 역시 체력소모가 큰 유격수지만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이강철 감독은 6월 승률 1위에 대해 "초반에 진짜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6월에는 승차를 4~5개 정도만 줄이자고 생각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지금 위치에서 조금씩 승수를 쌓고 후반기 진입해서 1~2개씩 승차를 줄여나간다고 생각하며 경기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kt wiz는 김강수(유격수)-안치영(우익수)-앤서니 알포드(지명타자)-박병호(1루수)-황재균(3루수)-강현우(포수)-오윤석(2루수)-조용호(좌익수)-배정대(중견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배제성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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