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논란→컨디션 난조 최예나 ‘음중’ 등장 “선망의 대상에 질투”

이하나 2023. 7. 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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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Hate Rodrigo'(헤이트 로드리고)로 잡음을 빚고 있는 최예나가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7월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최예나가 출연해 MC들과 짧은 인터뷰를 나눴다.

최예나는 지난 6월 2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30일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쇼! 음악중심' 사후녹화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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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곡 ‘Hate Rodrigo’(헤이트 로드리고)로 잡음을 빚고 있는 최예나가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7월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최예나가 출연해 MC들과 짧은 인터뷰를 나눴다.

MC석에 등장한 최예나는 “5개월 만에 컴백한 예나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개했다.

최예나는 지난 6월 2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Hate Rodrigo’에 대해 최예나는 “이번 신곡은 선망의 대상에 대한 동경을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곡이다”라고 소개하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의상 콘셉트에 대해 최예나는 “이번에 Y2K 스타일링으로 저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더해봤다”라고 답했다.

최예나는 현재 활동중인 2003년생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실명 앞에 ‘Hate’를 붙인 것을 두고 국내외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지난 29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조치 됐다. 소속사는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30일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쇼! 음악중심' 사후녹화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됐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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