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 '학폭 논란' 후 2년 만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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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으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서수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6월30일 서수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이 담긴 첫 게시물을 올렸다.
이후 수진은 별다른 활동 없이 두문불출했으나, 활동 중단 이후 약 2년 여 만에 직접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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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학폭 논란'으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서수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6월30일 서수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이 담긴 첫 게시물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진은 하얀색 가디건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진이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그 과정에서 수진이 한 친구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확산됐다.
당시 수진과 소속사는 모두 학폭 의혹을 부인하고 폭로자를 고소했다. 그러나 수진은 그 해 3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8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지난해 3월 학폭 폭로자에게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이 내려지자 소속사는 수진과 전속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이후 수진은 별다른 활동 없이 두문불출했으나, 활동 중단 이후 약 2년 여 만에 직접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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