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포수에 찬사' 키움 홍원기 감독 "김동헌, 본인이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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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고졸 신인' 포수 김동헌(18)에게 찬사를 보냈다.
홍원기 감독은 또한 "김동헌은 이안 맥키니의 전담 포수를 맡는다. 이지영의 체력을 고려했다. 전에 에릭 요키시도 전담했다"며 "맥키니가 투수 코치 출신인 만큼 잘 이끌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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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고졸 신인' 포수 김동헌(18)에게 찬사를 보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1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키움에서 김동헌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동헌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36 출루율 0.326 장타율 0.309 OPS(출루율+장타율) 0.635다. '고졸 신인'임에도 주전 포수 이지영과 출전 시간을 분담하고 있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김동헌에 대해 "아직 많이 성장해야 할 선수다. 나이에 비해서 잘해주고 있다"며 "중요한 상황에서 계속 출전을 하고 있다. 본인한테 큰 자산과 경험이 될 거다. 계속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수들과의 호흡도 좋다. 구종 선택과 같은 부분을 잘한다. 지금 부여되는 출전 기회는 본인이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 잘 버텨내고 있다. 최고의 포수들도 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한다. 이런 선수가 나와야 리그에 활력을 넣을 것"이라고 칭찬을 건넸다.
홍원기 감독은 또한 "김동헌은 이안 맥키니의 전담 포수를 맡는다. 이지영의 체력을 고려했다. 전에 에릭 요키시도 전담했다"며 "맥키니가 투수 코치 출신인 만큼 잘 이끌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홍원기 감독은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는 좌완 맥키니에 대해 "아직 많은 판단이나 평가를 내리기 쉽지 않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경기 후에 또 다른 장점이 더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휘집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햄스트링 부상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 하지만 완전한 상태로 복귀하려면 남은 전반기 출전은 힘들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키움은 이형종(우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이원석(지명타자)-임지열(좌익수)-송성문(3루수)-김동헌(포수)-김수환(1루수)-신준우(유격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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