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생후 5일 '미등록 아동' 시신 유기한 부부 구속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경찰청은 생후 5일 된 아들의 시신을 비닐봉지에 싸서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2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해 9월 9일 경남 거제시 주거지에서 숨진 아들을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목한 야산에서 어제부터 피해자 시신을 찾고 있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이 시신을 유기한 장소를 거짓 진술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생후 5일 된 아들의 시신을 비닐봉지에 싸서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2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해 9월 9일 경남 거제시 주거지에서 숨진 아들을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목한 야산에서 어제부터 피해자 시신을 찾고 있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이 시신을 유기한 장소를 거짓 진술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이 출산한 다른 아이 2명 중 한 명은 여성의 부모가 키우고 있고, 다른 한 명은 입양기관을 통해 입양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경 기자(jack0@mbcgn.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909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격상‥경기·강원 올해 첫 '폭염경보' 발효
- 민주당 "김건희 일가 땅으로 고속국도 종점변경‥국토부 해명하라"
- 미등록 아동 시신 버린 엄마 잇따라 체포
- 오늘 서울 을지로에서 '퀴어퍼레이드'‥반대집회도
- 이번주도 기름값 하락‥휘발유 9주·경유 10주째 내려
- 중국, '반간첩법' 오늘 시행‥"피해 우려"
- 시장골목서 경찰 보더니 '휙'‥'어라?' 난데없는 추격전
- 애플, 종가 시가총액 3조 달러 사상 첫 돌파‥GDP 7위 국가 수준
- 오늘부터 신라면 950원·새우깡 1천400원으로 인하
- 인도서 버스 전복되며 화재‥25명 사망, 8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