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문 없는데 재료 손질만…배달영업의 참혹한 현실 [웃는 사장]

2023. 7. 1. 15: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배달 영업의 참혹한 현실을 경험한다.

2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는 점심 영업을 마치고 새로운 마음으로 저녁 영업을 호기롭게 시작하지만 주문 없는 공유주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저녁 영업 전 에이스 팀으로 앞서 나가던 배우 강율이 몸살로 인해 잠시 병원으로 향했다. 그의 직원인 배우 윤현민과 윤박은 매출 60만 원 달성을 꿈꾸며 사장 강율 없이 아란치니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등 1등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재차 영업 경쟁에 뛰어든 세 팀. 배달 주문 소리만을 기다리던 중 MC 이경규가 소리 없는 포스기에 자신의 팀에 주문이 왔다고 말했고, 반신반의한 다른 팀은 진짜 이경규 팀에 주문이 들어오자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사장 이경규와 직원 배우 남보라, 유튜버 오킹은 저녁 영업 스타트를 자신들이 가져가자 신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 배달을 마친 이경규 또한 전세 역전을 계획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박나래와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은 한편 주문이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계속 재료를 준비하는 열일 모멘트를 보여줬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경규는 "너네는 그만해라, 이제"라고 견제를 하면서도 긴 노력 끝에 주문이 들어온 박나래 팀을 향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공유주방 속 어느 팀이 매출 1등을 차지할 것인지 궁금증이 들끓는다.

[사진 = JT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