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필리핀 꺾고 아시아컵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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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FIBA 랭킹 12위 한국은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3 FIBA 여자 아시아컵 5~6위 결정전에서 42위 필리핀에 80대 71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대회 4위까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주는 가운데, 첫판에서 뉴질랜드에 일격을 당한 끝에 조별리그 1승 2패로 3위를 한 한국은 4강 진출전에서 호주에 져 올림픽 2회 연속 본선 진출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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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 여자 아시아컵에서 4위 밖으로 밀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정선민호가 필리핀과 5~6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FIBA 랭킹 12위 한국은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3 FIBA 여자 아시아컵 5~6위 결정전에서 42위 필리핀에 80대 71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대회 4위까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주는 가운데, 첫판에서 뉴질랜드에 일격을 당한 끝에 조별리그 1승 2패로 3위를 한 한국은 4강 진출전에서 호주에 져 올림픽 2회 연속 본선 진출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이날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4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낸 박지현, 11득점에 리바운드 16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한 박지수의 활약에 힘입어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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