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마요르카, '맨시티 출신 CB' 나스타시치와 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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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야 나스타시치가 레알 마요르카를 떠난다.
마요르카는 6월 30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나스타시치와 계약 만료를 발표했다.
나스타시치는 작년 여름 마요르카와 1년 계약을 맺고 이적을 했다.
마요르카는 "나스타시치와 계약이 끝이 났다. 앞으로도 응원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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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마티야 나스타시치가 레알 마요르카를 떠난다.
마요르카는 6월 30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나스타시치와 계약 만료를 발표했다. 나스타시치는 작년 여름 마요르카와 1년 계약을 맺고 이적을 했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었지만 발동이 안 된 것으로 보인다. 마요르카는 "나스타시치와 계약이 끝이 났다. 앞으로도 응원을 한다"고 전했다.
나스타시치는 2011년 피오렌티나에서 잠재력을 폭발하며 유럽이 기대하는 센터백으로 떠올랐다. 세르비아 국적 센터백이라 넥스트 네마냐 비디치로 불렸다. 여러 팀들의 구애를 받던 나스타시치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로 간 나스타시치는 기대를 모았으나 아쉬운 모습 속 비판을 받으며 샬케로 임대를 갔다.
샬케로 완전이적에 성공했다. 샬케에서 6년간 뛰면서 활약했다. 샬케가 강등이 되자 피오렌티나로 갔다. 9년 만의 복귀였다. 1년간 뛴 나스타시치는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나스타시치는 스페인 라리가 10경기에 나서면서 마요르카 수비를 책임졌고 1골을 넣기도 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수비진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는데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했다.
스페인 '온다 세로'는 "마요르카는 나스타시치 잔류 시 센터백 1명을, 이탈 시 센터백 2명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을 판 돈으로 5~6명은 더 영입할 생각이다"고 전한 바 있다. 나스타시치가 나가면서 마요르카의 센터백 영입이 본격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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