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30개소 새로 선정

이주현 기자 2023. 7. 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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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2023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3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김상욱 관광산업정책관은 "청년 주민사업체가 다수 선정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주민사업체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지역관광을 주도하는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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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BI.[사진=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2023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3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한 이후 올 6월 현재 59개 기초지자체의 주민사업체 309개소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부터 27일까지 27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는 100곳이 신청했다.


이들 업체에 대한 서류평가(5.10.~12.)와 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5. 13.~6. 15.), 발표평가(6. 15.~16.)를 거쳐 최종 30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 9개소는 청년 주민사업체다. 


분야별로는 체험 8개소(27%), 기념품 7개소(23%), 식음 7개소(23%), 여행 6개소(20%), 숙박 2개소(7%)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개소, 충청권 3개소, 호남권 6개소, 영남권 18개소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간 지원금 최대 1억 1천만 원 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민사업체의 경영 여건에 따라 성장단계별(예비, 초기, 성장)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그중 성장단계에 있는 주민사업체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 주민사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담 상담, 투자 설명회(IR) 지도, 시연회 등 사업체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욱 관광산업정책관은 "청년 주민사업체가 다수 선정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주민사업체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지역관광을 주도하는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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