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8년전 작은 방에서 기획, '범죄도시3' 쌍천만 세 번째 기적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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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3'의 천만 관객 돌파에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또한 '범죄도시3' 제작진과 배우들도 이날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의 1000만 돌파에 이어 다시 1000만 돌파를 할 수 있었다는 건 천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천운은 바로 관객의 힘이었다. 이 모든 것은 관객의 응원과 선택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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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3'의 천만 관객 돌파에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1일 마동석은 "8년 전, 작은 방에 앉아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이 영화의 기획를 시작했습니다"라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한계에 부딪혔지만 기적적으로 '범죄도시1'이 세상에 나왔고, '범죄도시2'로 1269만 관객이라는 두 번째 기적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범죄도시3'으로 세 번째 기적이 찾아왔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순간을 함께 해주었던 제작진, 스탭, 배우분들, 투자, 배급, 홍보, 마케팅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에너지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범죄도시 시리즈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습니다. '범죄도시'시리즈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 누적 관객 수는 개봉 32일째인 이날 오전 8시 1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영화로는 21번째 1000만 영화이며, 시리즈 영화가 2편 연속 1000만 관객을 넘긴 건 '신과 함께' 시리즈 이후 2번째다.
또한 '범죄도시3' 제작진과 배우들도 이날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의 1000만 돌파에 이어 다시 1000만 돌파를 할 수 있었다는 건 천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천운은 바로 관객의 힘이었다. 이 모든 것은 관객의 응원과 선택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영화관은 관객이 있어야 존재하는 공간이다. 영화라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바로 영화관"이라면서 "'범죄도시' 시리즈가 관객의 곁에 있듯이 영화관도 관객의 곁에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더우나 추우나 영화관은 언제나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영화와 영화관이 다시 볼꽃처럼 일어날 수 있도록 관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작진과 배우들은 "내년 '범죄도시4'로 다시 한번 관객 여러분을 찾아가겠다. 이 열렬한 지지와 성원 영원히 잊지 않고 겸손하게 영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 100만 돌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21일 900만 돌파에 이어 32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마동석, 이준혁 등 주연을 맡은 배우들과 이상용 감독 등은 이날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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